365mc 지방흡입센터 이선호 대표원장이 들려주는 지방흡입 리얼 스토리 "지방흡입만 하면 저도 모델 같은 몸매가 될 수 있을까요?" 수술을 앞두고 환자와 최종 상담을 나누다 보면 고객 대부분이 이런 질문을 한다. 요즘에는 지방흡입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처음부터 지방흡입을 결심하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그보다는 수없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실패한 후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어떤 마음으로 지방흡입을 하기로 마음먹었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눈빛은 간절하다. 이번만큼은 꼭 꿈에 그리던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얻을 수 있으리란 희망도 눈빛에 담겨 있다. 그런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부푼 기대를 꺾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지방흡입은 하루아침에 항아리 라인을 S라인으로 바꿔주는 마술이 아니다. 지방흡입은 아름다운 라인을 망치는 주범인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일 뿐이다. 하지만 지방흡입만큼 빨리 효과적으로 지방을 제거하고 몸매를 예쁘게 다듬어주는 방법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복부 허벅지 팔뚝 종아리 등 군살이 붙기 쉬운 부위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지방을 없애 지방에 가려 있던 숨은 S라인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즉 지방흡입은 다이어트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성형수술로 아무리 예뻐진 얼굴이라도 행복한 표정과 미소가 없다면 예쁘지 않듯 지방흡입도 수술 이후 꾸준한 관리와 운동이 중요하다. 이 책을 참고로 지방흡입을 한 후 열심히 사후관리를 한다면 스스로 멋진 S라인을 완성하는 마술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