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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아의 법!

시장자유주의자인 프레데릭 바스티아의 논거를 보여주는 이 책은, 저술된 지 150년이 지난 현재에도 흠잡을 데 없이 정리가 잘 되어있는 역작이다.

책 내용에는 지금 우리의 정치적, 경제적 주장에 대한 논박이 하나하나 그대로 담겨져 있다.

그의 이야기는 법을 만드는 사람이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법을 악용하며, 그것은 약탈이라고 정의했다. 또, 인간은 본래 박애정신이 있기 때문에 법으로 강제하여서는 안되며, 법으로 박애를 강제하면 가난한 자들은 더욱 가난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전쟁으로 혹은 정부가 경제를 살리겠다고 무의미하게 돈을 쓰는 일은 부질없는 일이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개인의 자유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에 국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스티아는 1850년에 이 책을 지으면서 영국과 미국의 자유주의 사상을 배워야 한다고 했고,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이 두 나라는, 가장 부유한 국가가 됐다.

어쩌면, 150년 전의 그가 현재의 우리들보다, 경제와 사회 그리고 국가를 바라보는 관점이 더욱 뛰어났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부유한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자신에게 주어진 최선의 일을 찾고, 생전 바스티아가 찾으려 했던 '진리'를 깨달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