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방주013 호주 Ⅳ. 다민족국가 호주 (Knowledge's Ark013 Australia Ⅳ. Multinational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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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명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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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이민자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작지만 큰 대륙' 호주는 단순히 하나의 관점만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한 색채를 품고 있습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호주(Australia) 시리즈는 인물, 스타, 동물, 문화, 동부 등 굵직한 테마와 엄선한 키워드를 종과 횡으로 교차해 복잡다단한 호주의 색채를 조망해 볼까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을! B

 

정복인가, 침략인가? 백인총리가 쫓겨난 호주의 날(Australia Day) : 매년 1월 26일 백인의 호주 상륙을 기념하는 '호주의 날' 행사 때 27대 총리 줄리아 아일린 길라드(Julia Eileen Gillard)는 원주민들의 격렬한 항의로 신발조차 벗겨진 채 황급하게 쫓겨나기도 했다. 원주민의 입장에서 1월 26일은 '백인에 의한 호주 침략'이 시작된 날이기 때문. 역대 호주 총리 중 백인의 학살과 탄압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한 이는 26대 총리 케빈 러드(Kevin Michael Rudd) 단 한명 뿐이다.

 

애보리진의 음악 디저리두(Didgeridoo) : 애보리진은 디저리두(Didgeridoo)를 여성이 부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데, 아마도 남성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한 제의적인 금기가 아닐까 싶다. 여성이 디저리두(Didgeridoo)를 불면 불임이 된다는 등의 금기는 현재까지도 전해져 내려오는데, 2008년 영화 오스트레일리아 홍보차 (호주 출신 여배우) 니콜 키드만이 독일에서 디저리두(Didgeridoo)를 부른 후 애보리진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호주 백인들이 애보리진의 문화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갈리폴리 전투(Gallipoli Campaign) :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파병된 영연방군(ANZAC, Australia and New Zealand Army Corps)은 약 33만명으로 이는 당시 양개국 성인 남성의 1/4에 달할 정도... 그 중에서 2/3에 달하는 23만 여명이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할 정도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군인은 총알받이에 불과(?)한 역할로 쓰였다. 세계를 위한다는 거창한 명분하에 스러져간 군인은 결국 유럽이 아닌 호주와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이였던 것! 갈리폴리 전투(Gallipoli Campaign)를 계기로 (딱히 적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연방군(ANZAC, Australia and New Zealand Army Corps)은 '내가 이러려고 참전했나?'란 자괴감에 빠져들게 된다.

 

호주의 아시아코드 : 호주인 4명 중 1명은 유럽인이 아니며, 특히 중국, 인도 등 아시아인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이미 영어 다음으로 호주에서 많이 쓰이는 언어가 중국어일 정도라고 하니... 그도 그럴 것이 호주는 '아시아와 가장 가까운 대륙' 아니겠는가. 호주의 애보리진은 40여 만명, 2.4% 수준으로 이미 중국인이 그들을 제쳤다(?). 심지어 호주는 AFC(아시아축구연맹)에 참가하는 유일한 타대륙이기도 하다. 호주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아코드를 소개한다.

 

호주의 중국인 : 중국인은 백인에 이어 호주에 발을 디딘 이민자로 이미 애보리진을 능가하는 인구(Chinese 3.1%)와 특유의 폐쇄적인 한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인은 멜번의 금광 개발 때 대규모로 이주해 왔으며, 멜번 시내의 버크 거리(Bourke Street)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을 구축했다. 차이나타운은 백호주의로 인해 위축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노동력 부족에 시달린 호주정부가 이를 폐지함에 따라 제2의 번성기를 누리고 있다. 남반구의 한복판에서 양꼬치에 칭다오 맥주를 즐기는 중국인! 전 세계 어디를 가든 현지에 동화되기 보다는 자신만의 소도시를 건설하는 중국인은 G2로 떠오르는 중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코드가 될 것이다.

 

가평전투의 주역, 호주군 : 호주는 16개의 연합국의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17,000여명의 군인을 파병하였으며, 그 중, 340명이 숨졌다. 호주군은 특히 가평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는데, 현재까지 4월 가평의 날(Gapyeong Day)을 기리고, 가평3대대란 이름이 이어져 내려올 정도로 한국전쟁의 가평전투를 중요하게 여긴다. 호주군의 참전을 기념해 현재 호주에는 3개의 한국전쟁기념비(캔버라, 시드니, 골드코스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멜번에 4번째 기념비를 설치하기 위해 모금 중이다.

 

네팔사원(브리즈번) : 브리즈번 사우스 뱅크(South Bank)의 중심부에 위치한 네팔사원(The Nepalese Pagoda)은 월드엑스포88을 기념해 네팔정부가 기증한 것이다. 160여명의 네팔 목수가 2년에 걸쳐 다음은 80톤의 목재는 네팔 불교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이는 네팔 국외에 설치된 단 3개의 네팔 평화의 사원(Nepalese peace pagodas)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목차/Index-

판권(Publication Right)

표제지(Main Title Page)

목차(Index)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에 오르며

지식의 방주 호주(Australia) 시리즈

1. 첫 번째 호주인(First Australians) 애보리진(Aborigine)

1-1. 애보리진(Aborigine)이란?

1-2. 호주는 임자 없는 땅?! 테라 눌리우스(Terra Nullius)

1-3. 원주민을 학살하라! 검은 전쟁(Black War)

1-4. 미래를 빼앗아라! 도둑맞은 세대(Stolen Generation)

1-5. 토끼 울타리(Rabbit Proof Fence)를 넘어서...

1-6. 백인총리가 쫓겨난 호주의 날(Australia Day)

1-7. 하얗지 않다면 유죄! 백호주의(白濠主義/White Australia policy)

1-8. 애보리진, 호주의 시민으로 인정받다

2. 애보리진의 문화

2-1. 애보리진의 성인식 워커바웃(Walkabout)

2-2. 애보리진의 음악 : 디저리두(Didgeridoo)와 클랩스틱(Clap Stick)

2-3. 애보리진의 그림(Indigenous Australian Art)

2-4. 애보리진의 무기 : 부메랑(Boomerang)과 우메라(Woomera)

2-5. 소유하지 않는다

2-6. 무탄트 메시지 : 그 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3. 호주의 브리티시 코드(British Code)

3-1. 영국여왕이 호주의 국가원수인 이유

3-2. 영국여왕 생일이 호주 국경일이다?!

3-3. 호주의 지폐와 동전에 영국여왕이 있는 이유

3-4. 호주 국기 안에 영국 국기 있다

3-5. 갈리폴리 전투 :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꿈꾸다

4. 유럽은 멀고, 아시아는 가깝다

4-1. 다인종국가 호주

4-2. 호주의 아시아코드(Asia Code)

4-2-1. 호주의 중국인

4-2-2. 호주의 한국인

4-2-3. 한국의 호주인

4-2-4. 네팔사원(브리즈번)

4-2-5. 호주의 아시아 우호비(브리즈번)

4-3. 독일인 마을 한도르프(Hahndorf)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도서목록(15)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60)

지식의 방주013 호주 Ⅳ. 다민족국가 호주 (Knowledge's Ark013 Australia Ⅳ. Multinational State)